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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6. 00:45 - artibass

성무일과 일러두기



성 무 일 과

1. 성무일과는 교회나 가정, 그 밖에 어느 곳에서나 알맞은 장소와 시간에 드릴 수 있다.

2. 성무일과는 성직자나 또는 평신도 중에서 적절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인도할 수 있다.

3. 예배 인도자는 알맞은 성서, 성가, 송가들을 미리 준비하고, 성서, 시편, 오늘의 본기도 등은 정해진 정과표를 따라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때로는 다른 알맞은 것을 선택할 수 있다.

4. 예배를 간략하게 드리려면 다음에서 몇 가지를 생략할 수도 있다.
가. 오늘의 시편
나. 독서 후 송가
다. 성서 첫째 말씀과 둘째 말씀 중에서 하나
라. 주기도문 후에 오는 소연도
마. 대도와 감사기도

5.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성찬례로 이어지지 않는 아침기도만으로는 주일 성찬례를 대신할 수 없다.

6. 아침 저녁기도 후에 성찬례가 이어진다면 1독서 후에 입당송과 함께 성찬례를 시작한다. 만일 말씀의 전례를 성무일과로 대체한다면, 2독서는 복음을 읽고 대도와 감사기도 후에 평화의 인사로 성찬례를 계속할 수 있다.

7. 앉고 서는 것은 예배장소의 상황에 따라서 변할 수 있으나 통상, 시작계응에서 오늘의 시편 전까지, 그리고 독서후 송가와, 사도신경부터 대도 전까지는 선다. 또는 주의 기도 후부터 인도자만 서고 회중은 무릎을 꿇을 수도 있다. 낮기도나 밤기도는 아침저녁기도에 준하며 성가는 서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8. 설교를 한다면 마지막 독서 후에 또는 대도 전에 할 수 있다.



성공회 기도서 / 성무일과 / 일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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