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6. 02:22 - artibass

세례 일러두기

세 례
1. 세례성사는 물과 성령으로써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 들어오는 완전한 입교예식이다. 하느님께서 세우신 이 세례성사 약속은 소멸될 수 없다.

2. 세례예식은 가급적 주일, 또는 주요축일(부활주일, 성령강림, 모든 성인의 날, 주의 세례)에 성찬례중에 베푸는 것이 적합하다.

3. 주교가 참석하면 설교, 세례성사, 성찬례를 주례하는 것이 관례이다.

4. 세례가 있을 때는 부활초를 제단 옆에 켜고, 물 축복과 세례초를 켤 때에 사용하도록 한다.

5. 세례를 성찬례 중에 베풀면 설교 후에 하며, 신앙고백과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는 생략하고 평화의 인사로 이어진다.

6. 세례 후보자는 한 사람 이상의 견진 신자를 후견인으로 세워야 한다.

7. 유아세례는 6세 미만의 아이에게 베풀며, 후견인은 보통 대부모라 부르고, 세례 예식에서 부모와 함께 아이를 대신하여 언약한다.

8. 예식문 중에 세례후보자를 지칭하는 대명사는 상황에 맞추어 단수 혹은 복수로 적절하게 사용한다.

9. 성찬례 중에 세례성사를 받은 이들은 영성체 때에 먼저 성체를 영하도록 배려한다.

10. 예복 색깔은 당일 성찬례대로 하되, 성찬례가 없으면 백색을 쓴다.

11. 회중은 순서 언약식과 세례자를 위한 기도 물축복기도 그리고 마지막 기도와 환영사에서는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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